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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20달러 돌파에…서울 휘발윳값 9년만에 2000원 넘어
뉴스1
업데이트
2022-03-12 09:28
2022년 3월 12일 09시 28분
입력
2022-03-12 09:27
2022년 3월 12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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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시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자동차에 주유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국내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오르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가 배럴당 120달러 마저 돌파한 영향이다.
특히 지난 12일 기준으로 서울 평균 가격은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9년만의 일이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861.6원으로 지난주보다 97.6원 올랐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2.8달러로 지난주 대비 16.6달러 상승한 영향이다.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 1월 셋째주부터 8주 연속 올랐다. 이 기간 1621.9원으로 시작해 239.7원(14.8%) 뛰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18.7원 상승한 1710.0원으로 집계됐다. 7주 동안 1439.9원에서 270.1원(18.8%) 올랐다.
주간 기준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제주로 전주 대비 118.0원 오른 리터당 1949.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7.5.1원 비싼 수치다.
최저가 지역인 전남의 휘발유는 79.5.5원 오른 1834.9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과 비교해 26.7원 저렴했다.
지역별 가격을 일일 기준으로 보면 이날 제주 지역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2057.39원을 기록했다. 서울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2039.29원이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이 2000원을 넘은 것은 2013년 9월 이후 9년 만이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은 1819.0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 주유소는 리터당 1870.9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국제 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에 따른 석유 금수 조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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