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입학생 대거 배출한 교육명당… 제주영어교육 도시 내 브랜드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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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꿈에그린
전용 130∼153㎡ 총 268채
완공 임박해 즉시 입주가능
계약 시 취득세 1억원 지원

국제학교의 성공으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부동산 학군 불패’ 신화의 계보를 이어가며 교육 명당의 반열에 섰다.

2014년 첫 국제학교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21년까지 모두 1177명이 졸업했고 졸업생의 90% 이상이 세계 100대 대학에 입학했다. 이들 국제학교는 학사 프로그램의 공인된 인증을 획득해 유수의 해외 교육인증 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실제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에 3개 국제학교 졸업생 214명(NLCS 116명, BHA 61명, SJA 37명)은 스탠퍼드, 옥스퍼드, UC 버클리, UCLA, 코넬 대학을 포함한 해외 명문대학에서 1000건 이상의 입학허가(학생 1인당 평균 4개교 이상 입학허가)를 받았다.

현재 초·중·고교 통합 국제학교 4곳이 운영 중이며 입학수요 증가로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서구 유명 국제학교 2곳과 추가로 학교 설립 사전계약을 맺었다.

이런 가운데 대정읍 일원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들어선 ‘제주 꿈에그린’이 마지막 회사 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에 130A 타입 130m² 196채, 130B 타입 130m²(옛 46평형) 48채, 153 타입 153m²24채 등 총 268채로 구성됐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최초의 대형 브랜드 아파트인 ‘제주 꿈에그린’은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도 6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무주택자의 경우엔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등 비교적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

‘제주 꿈에그린’은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5분, 중문관광단지에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단지가 모두 완공되어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계약 시 취득세 1억 원 지원의 혜택이 더해진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제주는 서울과 다른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배우 김희애, 바둑기사 이세돌, 가수 박선주 씨 등 유명인들의 자녀를 포함한 많은 학부모가 찾고 있다. 지난해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충원율은 역대 최고인 88.9%를 기록했다.

현재 대정읍 일대 최고급 빌라들은 서울 강남지역 고급 아파트보다 비싸다. 최근 2년간 아파트 값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아직도 부족하고 영어교육도시로 유학 오는 타 도시 학생 대기자가 많아 인근 부동산 급등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 인근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 1월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사항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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