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사고 안심케어’ 캠페인 진행… 선착순 1000명 자기부담금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1월 2일 17시 27분


코멘트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서비스 바이 볼보’ 일환
공식 서비스센터 사고 수리 관련 혜택 제공
50만 원 유상 수리 시 자기부담금 지원
단독사고 자차 수리 자기부담금 50% 혜택

볼보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전국 30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안심케어(Accident C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강조하는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고 발생 이후 차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캠페인 기간 공식 서비스센터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고 수리 부담을 지원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 선착순 1000명에게 ‘자기부담금 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기부담금 지원 서비스는 차대차 사고 또는 피보험 자동차 단독사고로 자동차 보험의 자기 차량 손해에 따라 발생한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혜택이다. 1년간 최대 5회까지 사고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단독사고에 따른 자차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동일 권역에 한해 탁송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자기부담금 50%(최대 25만 원), 교통비(하루 3만 원, 최대 7일), 렌터카(최대 25만 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는 “볼보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왔다”며 “안전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 기술은 전문가를 통한 점검과 수리, 유지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볼보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자동차 관리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 관련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과 예약은 공식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목표로 스웨덴 본사로부터 인증을 받은 첨단 시설과 지속적인 교육, 인증 제도를 거친 테크니션, 5년·10만km 무상 보증 및 메인터넌스 등 업계 최고 수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표준화된 사고 수리 매뉴얼과 첨단 3D 판금 계측 장비, 보수도장 공정, 첨단 안전 기술을 위한 진단 장비 등을 도입해 사고차를 신차 출고 수준으로 100%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유상 교체된 순정 부품(공임 포함)에 대해 횟수와 상관없이 평생 보증을 제공하는 등 순정부품 평생 보증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