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TV 앞세워 ‘국제환경도시’ 가치 알려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 최우수상
인천광역시 서구청

이재현 구청장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필두로 하는 서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은 민선 7기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소통’에 발맞춰 괄목할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서구TV는 구독자가 320명에서 2만800명으로 늘어났으며 잇따른 수상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는 기존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탈피하기 위해 세대별 맞춤 운영을 지향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맞춤 채널 틱톡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구가 운영하는 SNS 채널을 연계한 환경캠페인 등을 시도해 ‘국제환경도시 서구’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온라인 소통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소통 트렌드로 자리잡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공간과 세대를 넘어선 한층 폭넓게 구민과의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또 서구는 SNS 채널뿐 아니라 홈페이지를 ‘소통1번가’라는 모바일 중심의 소통 플랫폼으로 개편해 터치 한 번으로 구민들이 쉽게 민원을 처리하고 각종 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 챗봇기능을 한층 강화해 24시간 음성상담을 제공해 정보취약계층도 쉽게 참여하는 사각지대 없는 소통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 소통 채널 하나하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서구 SNS 채널과 소통1번가의 소통 성과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에 더욱 집중해 구민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눈부시게 성장하는 ‘서구’의 위상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