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베트남 상륙…디오스홀딩스, 현지 유통매장 1호점 오픈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21 10:56수정 2021-07-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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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중심으로 세계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양한 K-컬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의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베트남에 정식으로 진출했다.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현지 유통, 게임, IT, F&B 등의 컨텐츠비즈니스전문기업 디오스홀딩스는 베트남 현지법인 디오스소프트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상품의 베트남 유통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에선 드라마와 영화 등에 등장한 국내 브랜드 제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사용하는 뷰티 제품 등을 찾아보기도 하고, 한국 음식이나 캐릭터 소품을 알아보는 등 다양한 한류 관련 아이템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디오스홀딩스는 지난 7월 3일 하노이시 하동 에이온몰(Aeon Mall)에 카카오프렌즈 공식 현지유통매장 ‘Ko&Co’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Ko&Co’ 하노이 매장은 다양한 FRP 인형들을 배치해 카테고리 별 쇼룸 구성하였다. 또 사전 마케팅을 통해 현지인들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쇼핑몰 입점 통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장 방문자가 5000명을 넘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상품의 베트남 런칭을 기념하고 현지 매출을 제고하기 위해 베트남을 상징하는 ‘아오자이 라이언’도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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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스홀딩스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가 아시아 여러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베트남의 공식 등장은 젊은 층 사이에서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호치민시와 다낭시 등 더 많은 판매 채널에 제품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계속해서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디오스홀딩스는 베트남 1호점인 하노이 이온몰과 함께 자사 웹사이트 오픈을 완료했다. 이어 주요 대도시에 점포들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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