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조망권 확보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3월 분양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3월 12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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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야경 투시도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야경 투시도
산·공원·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들 단지는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 공급 물량 대비 수요가 많아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는 점도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자연 조망권 확보한 단지는 인기가 많다. 실제로 지난해 울산 동구에서 공급된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1만5,681개의 통장이 몰렸다. 단지는 일부 가구에서 염포산, 동해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자연 조망권을 품은 아파트에는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림건설은 3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어음리 24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93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별 총 가구 수는 △전용면적 59㎡ 313가구, △74㎡ 254가구, △84㎡ 367가구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태화강변에 위치해 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언양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교통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도보권에 KTX 울산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 울산역을 통해 KTX 대전역까지는 1시간대, KTX 서울역까지는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서울산IC, 경부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앞뒤로 언양고와 울주도서관이 위치한다. 반경 3km 내에는 삼남초, 언양초·중, 신언중, 영화초 등의 학군이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의 울주언양읍성을 중심으로는 병원, 은행, 마트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평형과 93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가 적용되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잔디광장, 휴게공원,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단지 북쪽으로 약 43만㎡ 크기의 송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울산전시컨벤션센터(2021년 예정), 서부소방서(2022년 12월 예정), 울주종합체육공원(2022년 예정)이 등도 단지 인근으로 들어서 향후 정주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빠른 입주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2022년 8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 후 이듬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3월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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