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품은 주거용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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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힐스테이트 갈매역스칸센

수도권 주거용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전세난 심화로 소형 전세 아파트를 구하기 힘들어진 데다 오피스텔은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해 다가구에 비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스칸센’이 분양을 시작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힐스테이트 갈매역스칸센은 서울 신내역에서 한 정거장인 갈매역 인근에 조성되는 ‘준서울’ 역세권 단지로 업무단지가 몰려 있는 7호선 라인의 상봉역도 세 정거장으로 가까워 서울 진출입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지하철 8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추가되는 경춘선 별내역도 도보권에 있다.

아파트의 장점을 살린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해당 단지는 2룸, 3베이 평면을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만큼 1, 2인 가구부터 3, 4인 가구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할 예정이라 입주민은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갈매역스칸센은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경기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갈매역#스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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