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 번째 ‘더샵’ 랠리 분양… ‘더샵 프리미엘’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0월 21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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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프리미엘’ 조감도
‘더샵 프리미엘’ 조감도
2020년 포스코건설은 경남타운수주를 시작으로 더샵 디어엘로, 더샵 라크에르 등 높은 청약률은 물론 조기완판을 기록하며 브랜드가치를 격상시킨 한해를 보냈다. 10월에는 올해 대구의 마지막 더샵, ‘더샵 프리미엘’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

7월에 분양한 ‘더샵 디어엘로’는 46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66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55.31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8월 ‘더샵 수성라크에르’도 평균 16.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구에서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더샵’이 떠올랐다. 게다가 더샵 디어엘로와 더샵 수성라크에르가 단기간에 계약 완료되면서 더샵 프리미엘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샵 프리미엘은 이러한 뜨거운 대구에서 트리플 크라운 분양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더샵 프리미엘이 높은 관심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대구에서도 손꼽히는 생활1번지 침산동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침산동은 과거 대한방직, 제일모직 등이 위치해 국내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2000년대부터는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각종 문화시설과 주거환경이 갖춰지면서 대구의 생활1번지로 떠오르게 됐다.

먼저 대구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교육 환경을 갖췄다. 칠성초(배정 예정),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경북대학교, 삼성창조캠퍼스 등 대학교가 많고, 북구 명문 침산네거리 명문학원가가 인접한 것도 강점이다.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침산동은 먼저 대구의 동맥이라고 불리는 신천대로가 인근에 위치해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대구IC, 서대구IC 모두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다수의 버스노선과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도 이용하기 편리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대형마트와 칠성시장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침산공원 등의 문화시설도 집적돼 있다. 국민연금공단, 창조경제 혁신센터, 한국전력공사, 북대구세무서, 대구시청 등 행정타운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침산동은 큼지막한 개발호재가 예정되면서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1년 착공이 예정된 경북도청 이전적지 개발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인구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융합형 도시혁신지구는 복합공간의 기능을 갖춘 대구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지역, 문화, 기술, 경제를 모두 갖춘 개발사업이다. 총 12만8700㎡ 부지에 2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더샵 프리미엘은 이렇게 다 갖춰진 침산동에 어울리는 신개념 복합주거상품으로 ‘시그널 3.0’을 선보인다. 시그널 3.0은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공간활용을 통해 침산동의 주거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 침산동의 H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침산동은 모든 생활인프라가 갖춰졌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가 들어설 땅이 부족해서 공급이 적었다” 며 “때문에 더샵 프리미엘의 분양은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 모든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단지로 기대가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은 물론, 철저한 방역 속에 예약제로 실물 견본주택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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