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한국타이어 신제품, 폭스바겐 전기차에 탑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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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신제품, 폭스바겐 전기차에 탑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윈터 아이셉트 에보3’가 독일 폭스바겐의 ‘ID.3 독일투어’ 차량에 탑재됐다고 5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최초 전기차인 ID.3에 장착돼 약 2만 km를 주행하면서 주행성능을 평가받는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유럽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로부터 올해 겨울용 타이어 51개 제품군 중 상위 6개에만 부여되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 LH, 건설현장서 바른 우리말 사용 캠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글날을 맞이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바른 우리말 사용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10월 국립국어원과 쉽고 바른 언어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일본어에서 유래한 건설용어를 우리말로 다듬어 표기한 손수건 6000장을 올해 전국 건설현장 400여 곳에 전달했다. LH는 이달 9일까지 ‘바른 우리말 건설용어 퀴즈’ 행사를 연다. ‘LH 체불ZERO 상담’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추가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350명에게 상품권 등을 준다.




■ 셀리드, LG화학과 코로나 백신 개발-생산 협약

항암면역치료 백신 개발기업 셀리드는 LG화학과 5일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대량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셀리드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AdCLD―Cov19)의 개발과 대량생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셀리드 측은 “연구용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해 영장류에 시험한 결과 괄목할 만한 수준의 항원특이적 항체 반응과 생성된 항체의 매우 높은 수준의 바이러스 중화능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lh#셀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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