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타깃 패션브랜드 ‘지프’로 매출 급성장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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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경영(기업)
제이엔지코리아

대한민국 대표 패션&뷰티 기업 제이엔지코리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성민 대표와 함께 캐주얼, 여성복, 컨템퍼러리, 수입 편집숍을 전개하며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는 패션업계의 디벨로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 지프(Jeep)가 디지털 커머스의 중심 세대인 Z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며 이른바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영타깃 상품 변화를 시도해온 지프가 다변화되는 디지털 마켓에서 베스트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며 매출 상승세 곡선을 그리고 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집중한 로고 플레이와 영 타깃이 원하는 트렌드 핏과 아트워크를 적용한 새로운 코어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10대의 구매 취향을 꿰뚫었다는 평가다.

또 어글리 슈즈 열풍에 굵은 존재감을 남긴 지프 슈즈 ‘탱크 체로키’ 시리즈가 올해 초 누적 10만 족 판매를 돌파하며 새롭게 합세해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세대의 ‘지프 마니아’층도 만들어져 가고 있다. 이런 상품과 품목의 과감한 변화는 구매자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연스레 이어졌고 지프 인플루언서 크루인 짚스터(Jeepster)를 선두로 일명 ‘스타일 좋은 인스타그래머’들의 피드에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이 됐다.

그 결과 지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1분기 매출 목표를 넘어섰으며 올해 누적 매출도 1500억 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국민공감캠페인#기업#제이엔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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