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농심, 호우 피해 지역에 컵라면-생수 지원 外

■ 농심, 호우 피해 지역에 컵라면-생수 지원

농심이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와 충북 일부 지역에 신라면컵 등 컵라면 2만 개와 백산수(500mL) 2만 병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호우 피해 상황에 따라 긴급구호 여부를 추가로 검토할 것”이라며 “각종 피해가 이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산로지스틱스, 160억원 태국 물류센터 수주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태국의 국영 석유화학회사 PTT GC(Global Chemical)와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태국 방콕에서 남쪽으로 180km 떨어진 라용 지역에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는 43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자동화 설비와 각종 물류 시스템 제공 등 약 16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수주이자 첫 해외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