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7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8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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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7월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 34~179㎡P 총 67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34~132㎡, 1235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강남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34㎡ 237세대 ▲49㎡ 324세대 ▲59㎡ 549세대 ▲112㎡ 59세대 ▲132㎡ 66세대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지난 2016년부터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됐다.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약 4만 세대, 10만 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개포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육·교통·편의·자연환경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여건이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개원초(예정)와 개포중(예정), 신설 초교 부지가 자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주변에는 구룡중, 대치중, 대청중, 개포고 등 강남 최고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인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강남 최대 규모 수준의 자연환경도 주목된다. 양재천을 비롯해 개포근린공원, 구룡산, 대모산, 탄천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강남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을 이끌어가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강남 프리미엄 주거벨트의 정점이 될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 일대에 디에이치 아너힐즈․디에이치 포레센트․디에이치 라클라스․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등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강남 일대에 프리미엄 주거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소형평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특화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HEPA 필터 전열교환장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발코니 확장시 시야 간섭 없는 유리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 및 AL-PVC 창호(2m 높이 이상의 창호에 적용)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슬라브 두께 240mm 및 욕실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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