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30박 패밀리-스위트 신규 상품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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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

대명호텔앤리조트가 기업명을 ‘소노호텔&리조트(Sono Hotels & Resorts)’로 변경한 가운데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분양 상품을 선보였다.

공유제 기명 기준 패밀리(2660만 원) 타입, 투룸 구조인 스위트(3790만 원) 타입으로 나누어진 신규 상품은 연 30박을 이용할 수 있다. 입회금 일시불 납부 시 분양가 5% 할인 혜택과 회원 앞으로 즉시 소유권 등기 이전이 가능하다. 계약금 입금 직후 바로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규 회원 가입 시 특별 혜택으로 기명 기준으로 2년간 객실료를 회원 요금을 50% 할인해준다. 이 밖에 오션월드, 비발디파크(옛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승마, 골프, 요트 등 레저 및 스포츠 시설을 무료 이용 및 할인 혜택을 준다.

VVIP 분양 상품으로는 평온한 환경 속에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소노펠리체 노블하우스&빌리지’(옛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와 ‘소노캄 호텔&리조트’(옛 델피노 호텔&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노블리안(1억∼3억 원대) 실버, 골드, 로열이 대표적이다.

소노호텔&리조트 측은 “타 업체와 전혀 다른 전문교육을 이수한 레저컨설턴트들이 상담부터 계약 및 예약까지 일대일로 회원을 전담해 관리하고 있다”며 “레저컨설턴트들이 성수기 리조트 예약 관리나 다양한 편의 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소노호텔&리조트 회원권의 가치는 지속적인 개발과 인수 사업으로 경남 남해, 충남 보령·원산도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해 문을 연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와 제주 남단에 위치한 ‘소노캄 제주(옛 대명 샤인빌 리조트)’도 함께 분양 중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부동산#소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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