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미세먼지 제로’ 아파트… 8일 본보기집 열고 본격 분양 돌입

[화제의 분양현장] -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남향 위주 64∼84㎡ 총 499채
1순위 20일, 2순위 21일 청약
계약은 다음달 9일부터 3일간
클린에어 등 특화 시스템 갖춰

화성개발은 인천 중구 운남동 1766-2(영종국제도시 A-58BL)에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본보기집을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본보기집을 관람할 수 있다.

1순위는 20일, 2순위는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하며 분양 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지하 1층∼지상 21층 아파트 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4m², 73m², 75m², 84m²A, 84m²B 총 499채로 구성되며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있다.

영종국제도시가 속해있는 인천 중구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꾸준한 인구 유입과 함께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제3연륙교(예정) 등 신규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 국제도시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교육, 생활편의, 친환경적 요소까지도 체계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전 가구 모두 전용면적 84m² 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남향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해 조망권과 주거의 쾌적함을 높였다.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는 특화된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유럽형 중앙정원을 모티프로 한 파티오(PATIO), 폭포의 절경을 담은 석가산, 생태계류가 조성되는 물빛정원, 어린이 놀이터인 EQ동산, 키즈랜드 등이 있으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힐링정원과 건강마당 등이 있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단위세대는 주거의 편리함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64m²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3면 개방형 평면이다. 주부의 가사동선에 맞춘 수납공간인 복도 팬트리가 적용되고 현관 양면에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73m²는 탑상형, 2면 개방형 설계로 조망을 극대화했다. 현관 양면수납과 복도 팬트리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75m²는 판상형, 4베이로 복도에 대형 팬트리가 설치되며 84m²A·B(1층 17가구)는 판상형, 4베이 설계에 지하 다목적실,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최상층에는 조망과 함께 단지의 품격과 자부심까지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제공된다.

또 특화된 첨단시스템으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에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사물인터넷(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특히 클린에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클린에어 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외부공기 오염도가 높을 시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공기만 순환시켜 필터링해주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렌지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선보인다. 놀이터, 공동현관 등에 200만 화소 폐쇄회로TV(CCTV), 지하주차장에 1200만 화소 CCTV 등을 갖추고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등 첨단시스템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 주차유도 및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가구 및 공용부에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LED 조명기구가 설치된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SKY독서실, GX룸, 키즈랜드 등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이 갖춰진다. 본보기집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