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현 회장 “청소년 발명가 양성 위해 노력”

  • 동아일보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 여명808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여명808’을 알고 있을 것이다. 회식 후 쓰린 속을 달래주는 여명808은 속쓰림, 입냄새 등 모든 숙취 증상을 해소시켜주는 발명특허품이다. 여명808은 개암, 오리나무, 마가목, 갈근, 대추 등 건강에 좋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숙취 해소에 좋은 여명808을 발명한 남종현 박사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그동안 연구하던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는 차를 발명해 대한민국 특허청에 3월 발명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발명특허는 힘찬 하루를 열어준다는 목적 아래 건강에 정말 좋은 차로 표준협회선정 14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다미나 909’에 발명특허기술과 호흡기에 획기적인 도움을 주는 식물성 원료를 첨가해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고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 바이러스뿐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 매연, 흡연 등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모든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발명가로서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쓴 남종현 회장은 “앞으로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명뿐”이라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발명산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200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청소년 발명전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남종현 회장은 “청소년 발명가 양성이야말로 미래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을 발명하는 발명가가 탄생할 때까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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