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분기 영업익 2215억원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4월 23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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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네이버가 예상 외 좋은 실적을 냈다. 네이버는 1분기에 매출 1조7321억 원, 영업이익 2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비즈니스플랫폼 사업부문의 매출 확대와 네이버페이, 웹툰의 성장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전분기 대비로는 27.7% 증가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국가·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준비해 온 기술과 서비스 역량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와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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