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컴즈, “모바일 명함 플랫폼만 있으면 인맥 관리 손쉽게”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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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컴즈

㈜제제컴즈(대표 김준강)가 출시한 모바일 명함 통합 플랫폼 ‘SHIFT’ 이용자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SHIFT’는 명함의 제작, 전달뿐 아니라 인맥 형성까지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모바일 명함 플랫폼이다. SHIFT는 사용자에게 탬플릿 선택권을 제공해 종이 명함 느낌 그대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2D, 3D 등 종류 또한 다양해 획일적인 디자인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기업의 이미지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명함 정보를 입력하고 전달하면 명함을 받는 사람은 별도의 과정 없이 즉각 명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명함의 정보를 변경할 경우 해당 명함을 보유한 사람에게 수정된 사항이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전화걸기, 메일 및 문자발송,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한 위치 제공, SNS 연결 등 SHIFT의 부가기능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통합 플랫폼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제컴스는 SHIFT에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적용했다. SHIFT를 사용하는 개인·기업은 카카오톡, 문자, 라인, 콜백 등을 통해 상대에게 명함을 보낼 수 있고 수락을 받았을 경우 내 인맥에게도 상대가 올라오게 된다. 이것이 비대면 방식으로 서로 아는 사이일 때 유용하다.반면 대면 방식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과 QR코드를 이용해 서로 명함을 주고받는 방식이다. 이는 서로 모르는 사이에서 명함을 주고받을 때 유용하다.

김 대표는 “SHIFT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그 가치를 높여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비즈포커스#모바일명함#제제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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