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통합 모바일 앱 ‘기아 빅’ 100만 회원 돌파 이벤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19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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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통합 모바일 앱 ‘기아 빅(KIA VIK)’ 가입회원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앱 신규 가입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앱 실행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장 구매하고 싶은 기아차 모델을 선택하면 경품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1회 응모 가능하다. 신차 구매 지원금 100만 원 등 총 1100만 원 상당 경품이 마련됐다.

작년 운영에 들어간 기아 빅 앱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통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브랜드 영문을 거꾸로 뒤집은 형상의 ‘빅(VIK)’을 조합해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으로 ‘차별화된 큰(BIG)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앱 이용자들은 차량 구매 전 정보 탐색부터 구매, 차량 유지 및 관리, 중고차 시세 조회에 이르는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아이디(ID)로 기아차 홈페이지와 기아레드멤버스 등 기아차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편의성을 바탕으로 앱이 출시된 지 약 1년 만에 가입회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기아 빅 앱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차를 사는 즐거움(Purchase)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의 즐거움(Experience) ▲소통·공감의 즐거움(Relationship) ▲스마트한 즐거움(Service) ▲틀을 깨는 즐거움(Culture)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혁신을 통해 자동차생활에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 빅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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