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더 뉴 그랜저’ 탑재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1월 29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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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 사운드 시스템이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됐다고 29일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부분 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내외관의 변화를 통해 기존의 성공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고급 세단의 이미지에 젊은 감성을 입혀 3040세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랜저에 탑재된 JBL 사운드 시스템은 최고급 캘리그래피 트림에 적용된다. 총 12개의 스피커로 동급 최고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2개 전면 스피커는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역할을 동시에 하는 코액셜(Coaxial) 스피커로 중음과 고음을 동시에 표현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저음역대부터 자연스러운 보컬과 디테일이 깔끔한 중고음역대까지 최상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통해 마치 고급 라운지에서 음악을 듣는 듯 편안하게 음악을 청취 할 수 있다.

특히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분석한 후 재구성해 안정된 서라운드 음향으로 제공하는 하만 독자적인 특허기술인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능을 이용하면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3주간 주말 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더 뉴 그랜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이벤트 행사가 JBL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11월 23일~24일 서울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12월 1일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2월 7일~8일에는 부산 롯데몰 동부산점에서 더 뉴 그랜저를 직접 체험하고 해시태그 이벤트 등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제임스 박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는 “현대차 더 뉴 그랜저에 JBL프리미엄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JBL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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