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라임, 전동킥보드 강남 일대서 서비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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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임, 전동킥보드 강남 일대서 서비스

글로벌 1위 전동킥보드 서비스 업체인 라임이 4일부터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강남과 송파, 서초구 일대에서 라임이 자체 개발한 제3세대 킥보드 500대로 시작해 연내 10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충전 후 최대 40km까지 달릴 수 있고 최대 속도는 시속 22km이다. 전후면 안전등과 안전벨을 갖췄으며 기본료 1200원에 1분마다 180원이 추가된다.

■ 롯데, 태풍 피해 영덕-울진에 긴급 구호물품

롯데그룹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울진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 지역과 가까운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울산 물류센터를 통해 울진군민체육관에 생수, 라면, 즉석밥, 티슈 등 1000명 분량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피해 상황을 보며 추가 지원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원준 롯데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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