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13일(현지 시간) 런던 패션위크에서 2020년 봄여름(SS) 컬렉션(사진)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에서 헤지스 라이선스 사업을 하고 있는 바오시냐오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헤지스 해외 크리에이티브디렉터(CD) 팀 코펜스와 중국 유명 디자이너 왕하이전이 협업해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인 패션으로 발전시켰다. 롱 트렌치코트, 비대칭 컬러 재킷 등을 선보여 영국의 문화적 감성을 정교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비비안, 가을 신상품 ‘소프트핏 브라’ 출시
비비안은 가을 신상품 ‘소프트핏 브라’(사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뛰어난 밀착성과 자연스러운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화려한 자수 레이스도 특징이다. 밀착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드러운 패드와 신축성 좋은 원단을 사용했다. 컵 전면에 섬세한 자수 레이스를 넣었고, 스톤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가격은 브라 7만5000∼7만8000원, 팬티 2만7000∼3만6000원, 슬립 11만9000원이다.
■ 한섬, 스포츠 캐주얼 ‘다이나믹스’ 론칭
한섬은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타임옴므의 스포츠 캐주얼 라인 ‘다이나믹스’(사진)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타임옴므만의 고급스러운 감성에 기능성 소재(스트레치, 방풍, 흡습, 속건 등)와 스포츠 캐주얼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점퍼 바지 티셔츠 등 12개 모델을 선보인 뒤 10월까지 보온성을 강화한 니트 등 11개 모델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30개 타임옴므 매장과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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