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까지 15분, 백운신도시 초근접 그린벨트 토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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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토지

㈜백운디앤씨는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일대 도시지역 내 그린벨트 토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분양금액은 397∼695m² 단위로 3.3m²당 130만 원부터이다.

단독매매가 가능한 지분등기로 잔금 납입 후 소유권 이전과 위치공증서가 발급된다. 매각 토지는 의왕시가 추진하는 백운호수 주변의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초근접지로 도로를 접하고 있다.

매각지는 신도시 계획 시 도시용지 범위에 포함되었던 곳으로 산림이 거의 없는 평지 수준의 낮은 임야다. 신도시 완성 후 도시 확장으로 지가상승은 물론, 향후 추가로 그린벨트 해제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백운호수와 연접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서울외곽고속도로,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청계나들목을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15분대(15km)에 진입할 수 있다.

의왕시의 숙원사업으로 1조6000억 원이 투입되는 백운밸리 사업은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인근 그린벨트 용지를 해제해 확보한 95만 m² 부지에 4080채 규모 주거단지(단독 및 공동주택) 조성과 함께 자족기능을 보완할 복합쇼핑몰, 업무 및 의료시설 등을 조성 중이다. 공동주택(총 2400채)은 올해 2월부터 입주하고 있고, 10만 m² 규모의 롯데 복합쇼핑몰이 2020년에 들어선다. 공원과 녹지의 비율은 20.1%에 이르며, 주거단지는 전용 60m² 이하 1304채, 60∼85m² 2189채, 85m² 초과 415채로 조성되고 이 중 단독주택 172채를 제외한 3908채가 아파트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의왕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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