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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박영선 중기부 장관 첫 행보는 산불 피해 고성·속초 보듬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9 09:25
2019년 4월 9일 09시 25분
입력
2019-04-09 09:23
2019년 4월 9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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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국무회의 마치고 방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하며 취임 후 첫 행보를 시작한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박영선 장관은 이날 산불 피해 지역으로 지정된 고성과 속초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산불 피해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지원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앞서 8일 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피해 지역 신고가 들어온 곳이 13곳이라고 들었다”며 “국무회의가 끝난 후 피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만난 뒤, 속초 중앙시장까지 둘러보고 올라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취임식과 함께 임기를 시작한 박 장관은 “작지만 강한 중기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소통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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