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가 골랐다! 혼수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에르고슬립 모션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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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9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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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르고슬립
사진제공= 에르고슬립
결혼 시즌을 앞두고 예비 부부들의 혼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모션베드 등 대형 가전이 혼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편리성이 뛰어나며 삶의 질을 높여주는 똑똑한 아이템들은 본인의 만족이 우선인 ‘가치 소비 성향’ 소비 트렌드를 보여준다.

실내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공기청정기’,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뿐 아니라 집안일까지 덜 수 있어 맞벌이 부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의류건조기’와 함께 최근 떠오르는 혼수 가전 중 하나는 모션베드다.

이는 침대가 수면을 위한 도구에서 한 단계 나아가 ‘휴식의 도구’로 자리잡았으며 퇴근 후 지친 몸을 뉘이기만 했던 침대를 편안한 수면뿐만 아니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6년 말 300억 원 수준이었던 모션베드 시장은 2017년 1000~1500억 원까지 커진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침대시장을 1조 원 안팎으로 볼 때 아직 비중은 작은 편이지만 그 성장세는 가파르다.

모션베드는 휴식과 숙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보급돼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에르고슬립은 세계점유율 1위인 모션베드 전문브랜드 ‘에르고모션’의 제품으로 품질과 안전에 대한 글로벌 인증을 받았으며 20년 품질보증기간으로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신혼 아이템이다.

또한 부부는 반드시 한 침대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야 한다는 고정관념 대신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수면패턴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서로 다른 수면환경에서 살아 온 신혼부부들을 위해 개인의 취향과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와 모션프레임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트윈 베드 시스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서로의 수면패턴,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며 나만을 위한 독립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휴식과 숙면에 좋은 핵심적인 기능만 모아놓은 에르고슬립 모션베드는 무중력자세 Zero-G 모드와 Flat 모드를 무선 리모콘 버튼 하나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복부의 압력을 최소화하는 컨투어 기술을 적용해 임산부가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모유수유, 거동 시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V시청모드, 릴렉스 모드로 침대 위에서 TV시청, 영화감상, 독서 등 다양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으며 수면유도 진동마사지 기능으로 빠른 시간 내에 깊은 잠에 이루도록 도움을 준다.

에르고슬립 관계자는 “침대는 한번 사면 오래 쓰기 때문에 처음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최근 출시되는 모션베드는 여가와 휴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숙면뿐만 아니라 여가 생활까지 도와 각자의 개성과 생활습관을 존중하는 젊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서로의 숙면까지 존중해주는 모션베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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