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자신감’ 서산 테크노밸리 성연 에드가 오피스텔 입주 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2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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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테크노밸리에서 성연 에드가 오피스텔이 분양에 들어가면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TV와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슬림후드, 시스템 가구·주방·욕실 등 각종 가구와 집기가 완비된 풀 옵션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됐고 전용률이 높아 관리비 부담도 덜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행과 시공은 ‘도휘’가 맡았다. 도휘 측은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준공 이후 분양을 하는 ‘후분양제’를 채택했다고 강조했다. 후분양제도를 통해 입주자들은 주택 건설 상황을 직접 확인한 후 분양받을 수 있고 계약 후 단기간 내에 입주할 수 있다.
여기에 건설업체 부도 위험이나 폭리, 투기세력 개입과 부실시공 논란을 방지할 수 있고 정확한 공사비용을 산출할 수 있어 적정한 분양가 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도휘에 따르면 성연 에드가 오피스텔은 주변 시세에 비해 40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된다. 임대보장제도를 도입해 부동산 투자자들의 수익률과 시세차익까지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도휘 에드가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2일 분양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전라남도 목포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서 주목 받는 시공사로 최근에는 서해안 개발 중심지로 꼽히는 충청남도 서산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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