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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징어 원양어선, 아르헨티나서 ‘EEZ 침범’ 혐의 나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8 18:04
2019년 2월 8일 18시 04분
입력
2019-02-08 18:02
2019년 2월 8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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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주변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오징어잡이 원양어선이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한 혐의로 아르헨티나 당국에 나포됐다. 우리 원양어선이 아르헨티나 당국에 나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사조오양 소속 원양어선인 77오양호(889t)는 지난 7일 오후 7시(현지시간 기준) 아르헨티나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한 혐의로 경비정에 나포됐다. 나포된 어선은 현재 현지 항구로 이동 중이다.
해당 어선은 한국인 10명을 포함해 선원 44명이 타고 있다. 아르헨티나 포클랜드 주변에서 오징어를 조업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경비정은 어선이 자국의 EEZ를 침범했다는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측 조업감시센터에서는 해당 어선이 아르헨티나 EEZ를 침범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며 “현재 나포 경위와 현지 상황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조오양측은 내일 아르헨티나에 직원을 보내 현지 당국과 접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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