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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남북철도 조사, 한반도 경제영토 확장 촉매될 것”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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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8:16
2018년 11월 30일 08시 16분
입력
2018-11-30 08:05
2018년 11월 30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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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News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현장조사가 한반도 경제영토를 유라시아까지 확장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30일 경의선 도라산역에서 가진 남북철도 현장조사 출정식에서 “이번 출정식은 지난 4월 남북철도 연결사업을 합의한 뒤 7개월 만의 첫 발”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우리측 조사단은 서쪽으로는 신의주까지, 동쪽으로는 금강산을 거쳐 두만강까지 2600㎞를 이동하며 북측 구간 조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분단의 상징인 철도를 연결해 남북 공동번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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