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11일간 ‘빅스마일데이’ 개최…최대 70% 할인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0만 여 개 특가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매일 밤 12시에 새롭게 바뀌는 ‘오늘의 특가’ 코너를 통해 특가에 마련한 ‘빅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11월 1일 G마켓에서는 △아이더 이월 헤비구스 다운을 11만 원대부터 선보이고 △삼성전자 양문형냉장고 811L를 116만9000원 △해피바스 바디워시 3개 묶음을 1만900원에 판다. 옥션에서는 △필립스 음파칫솔 더블핸들 패키지(HX6512/02)을 6만3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빅딜’ 코너도 따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1일 G마켓에서는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2매를 1만 원에 △일리윤 마스크팩 35매를 1만2900원 △삼성 김치냉장고 327L를 200대 한정으로 99만9000원에 판다. 옥션에서는 △빕스 1만5000원 할인권을 1500원에 △필립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스마일클럽 회원이 20% 할인쿠폰을 활용해 해당 특가딜 상품을 구입한다면 필립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27만34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빅세일 코너’에서는 인기 브랜드 별 스테디셀러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때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적용되는 ‘브랜드 전용 할인 쿠폰’을 함께 준다. 대표적으로 G마켓에서는 ‘발뮤다 5% 중복할인쿠폰’ ‘리바트 10% 중복할인쿠폰’을, 옥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10% 중복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