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29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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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와이즈
사진제공=㈜더와이즈
현장 생방송&팬사인회 마련 …전문가 컨퍼런스도 준비

바야흐로 1인 미디어시대,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총망라한 국제 행사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 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IISF 2018)은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 행사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주관하며 BTL 마케팅 대행사 ㈜더와이즈가 페스티벌의 행사 대행을 맡았다.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김기수, 빅마블, 보겸, 조매력, 악어, 회사원A 등 전 세계 유명 1인 미디어 제작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시회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왕홍’이라 불리는 중국 뷰티 분야의 1인 방송제작자들을 포함, 30여 개 국의 다양한 1인 방송제작자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구독자 560만을 보유한 음악분야 1인 방송제작자인 ‘빅마블’과 이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이자 개그맨 출신으로 뷰티분야 1인 방송제작자인 ‘김기수’ 등 유명 1인 방송제작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생방송과 팬사인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1인 미디어 분야의 핵심인 1인 방송 제작자와 MCN 기업 등을 위한 총 200개의 부스가 세워지고, 뷰티·식음료·관광 등 다양한 연관 산업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1인 방송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석하는 컨퍼런스가 계획되어 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 1인 방송제작자들과 제작자를 꿈꾸는 이들까지 약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인 미디어 분야의 현재와 향후 미래를 알 수 있는 인천의 국제 미디어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성도 있는 국제행사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의 행사 대행을 담당하는 BTL 마케팅 대행사 ㈜더와이즈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15~2016년 연속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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