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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h수협은행, ATM ‘손바닥 정맥 인증’ 서비스 실시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24 17:25
2018년 10월 24일 17시 25분
입력
2018-10-24 17:25
2018년 10월 24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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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거래를 할 수 있는 ‘핸즈업(Up) 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점에서 손바닥 정맥과 계좌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전국 200여개 영업점의 365자동화코너 ATM기기에서 정맥 인증만으로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의 CD공동망을 이용해 다른 은행과의 교차 거래도 가능하다.
정맥 인증은 각 개인의 손바닥 표피 밑 고유한 혈관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위변조가 어려워 홍채 인증보다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향후 영업점 창구에서도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이용한 각종 거래서비스를 늘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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