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 사업설명회 8일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6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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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는 오는 8일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1639-9번지)에 마련된 본보기집 내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번 상가 분양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소정의 사은품(라텍스 베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처음으로 파크 에비뉴 입찰 안내, 내정가 및 계약 조건이 공개된다. 파크 에비뉴 입찰 방식은 앞서 분양한 라이프 및 포트 에비뉴와 동일한 내정가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공개되는 정보를 통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특히 경기도 최대 단지 내 마지막 상가의 가격 경쟁력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파크 에비뉴는 라이프 및 포트 에비뉴 절반 수준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분양한 라이프 및 포트 에비뉴는 최고 낙찰가율 196%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평균 면적은 앞선 두 상가보다 오히려 더 넓다. 사실상 파크 에비뉴는 더 낮은 가격에 넓은 면적을 누릴 수 있는 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경기도 최대 규모인 전체 7653가구 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다. 배후수요도 눈여겨볼만하다. 아파트는 입주민만 약 2만 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송산그린시티, 한양대 ERICA 캠퍼스, 안산 사이언스밸리,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근으로 총 5만 여 명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앵커시설 또한 눈에 띈다.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연간 5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관문에 입지해 있다. 특히 현재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 인근으로 상업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해당 상가로 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와 상가의 연계성과 테마도 차별화시켰다. 입주민 이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 내 주요 기반시설을 연결하는 중심 보행로인 링크로드(Link-road)와 연결시켜 접근성을 높였다. 링크로드는 자이안센터와 단지 내 대형공원인 스마트 파크(계획) 및 유치원(계획), 초교(2020년 3월 개교 예정), 중·고교(계획)가 밀집된 에듀존,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심 보행로다.

더욱이 유치원(계획), 초(예정)·중(계획)·고교(계획) 등이 밀집된 단지 내 에듀존 바로 앞 자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특화 상가로의 테마성도 지니고 있다. 강남 대치동 일대의 명문 학원가에 위치한 D빌딩 4층 33평 상가가 분양가 보다 매매가격이 약 48%나 상승할 정도로 높다. 교육시설과 연계된 다양한 임대 및 임차 수요 확보가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지상 1~2층으로, 총 76개 점포이며 이중 73개 점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70㎡대로 이뤄졌다. 시행은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이며,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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