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 2년 연속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4일 09시 34분


코멘트
호텔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은 ‘2018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미국 국가품질상 ‘말콤볼드리지상(Malcolm Baldridge National Quality Award)’ 심사기준을 한국 서비스산업에 적용해 2000년부터 시작된 서비스 포상제도다. 최고경영자(CEO) 리더십에서 회사의 경영시스템 및 성과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 요소들이 고객 지향인 동시에 체계적이고 표준화돼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현장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파르나스호텔이 운영계약을 맺고 있는 IHG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5000개 이상 호텔과 75만 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기업이다.

국내 호텔 업계에서는 최초로 2012년부터 '로컬푸드 프로젝트'라는 캠페인 아래, 안동 민속 한우, 문경 약돌돼지, 무항생제 닭고기 등 전 호텔에서 사용하는 주요 식재료에 대해 생산자와 직접 구매를 통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해산물은 매일 새벽 호텔 셰프가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 가장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호텔로 공급받아 사용한다. 2014년부터 국내 호텔 최초로 ISO22000 인증을 획득, 유지 중이며 위생 이슈 제로화를 목표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권붕주 파르나스호텔 대표는 “한국서비스대상 2년 연속 1위의 성과는 호텔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고객만족이라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이뤄낸 협업의 결과물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