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언론문화재단은 ‘제36회 정진기언론문화상’ 과학기술연구 부문 대상 수상자로 롯데케미칼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산업 및 의료 분야에 폭넓게 사용되는 기초 소재를 개발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과기 부문 우수상은 체성분 분석 기술을 개발해 수출한 벤처기업 인바디의 차기철 대표에게 돌아갔다. 상금은 대상 5000만 원, 우수상 2000만 원.
경제·경영도서 부문 대상은 김은환 삼성경제연구소 자문역이 쓴 ‘기업진화의 비밀’, 우수상은 송인창 도종록 민경신 범진완 정광조 정여진 등 기획재정부 전현직 공무원이 함께 집필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가 받았다. 상금은 대상 2000만 원, 우수상 1000만 원.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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