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해외사업 진출 관련 한미글로벌과 MOU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5월 10일 14시 33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한미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사업에 나선다.

SH공사는 한미글로벌과 해외사업 활성화 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앞으로 해외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자문을 실시키로 했다.

SH공사는 지난 30년간 신도시 조성과 도시재생 경험이 있고 한미글로벌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전문 회사로 해외사업 노하우가 많다. 공동 해외사업 진출시 서울형과 현지 맞춤형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접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택지고갈로 SH공사의 사업 영역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서울형 스마티시티 솔루션 수출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SH공사는 내다봤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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