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안전시설 전문기업 해솔산업㈜ 공식 출범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23일 10시 38분


사진제공= 해솔산업㈜
사진제공= 해솔산업㈜
도로안전시설 전문기업 해솔산업㈜가 공식 출범한다.

경북 영천시에 본사를 둔 해솔산업㈜는 가드레일 및 도로안전시설을 전문적으로 제조·시공하는 기업이다. 변하지 않는 해와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솔(소나무)처럼 항상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주 사업분야는 가드레일 제조 및 판매, 분체도장이며,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표준형·개방형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교량난간, 충격흡수시설, 단부처리시설 등이다.

특히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일반 가드레일에 특수한 색상 코팅을 한 제품이다. 분말형태의 폴리에스터를 정전기를 이용하여 표면에 부탁시킨 후 가열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다양한 색상표현이 가능한 것은 물론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부식되거나 변색되지 않고 유지 및 관리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해솔산업㈜ 관계자는 “대한민국 가드레일 사업을 선도하고,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국내 도로안전시설 업계 1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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