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스마일’ 내세워 차별화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19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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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스마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인 차별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베이코리아 측은 내달 20일까지 결제, 배송, 멤버십에 이르는 자사 전용 스마일 서비스에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간편 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 △익일 배송 서비스 스마일 배송 등 전용 서비스에 혜택을 집중하고, 새로운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G마켓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인기 아이돌 ‘워너원’과 함께 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팬층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먼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워너원을 포함해 에일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월 15일 11시59분까지 ‘스마일클럽’ 전용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30일 동안 ‘스마일클럽’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 회원 역시 응모 기간 내 클럽 전용딜 상품을 구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800명을 대상으로 1인 1매 콘서트 티켓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김소정 통합마케팅본부장은 “이베이코리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쇼핑을 바꾸는 쇼핑’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스마일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며 “이베이코리아 G마켓의 새로운 전속모델 워너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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