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봄이 온다는 문장에는 “어려운 시절이 끝나고 좋은 시기가 온다”는 비유적 의미도 담겨 있는데요.
#4. 한국 수출도 봄을 맞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서 부는 훈풍 덕분인데요.
#5. 2017년 1월 러시아에 신규 법인을 설립한 포스코는 현지법인(포스코RU유한회사, POSCO RU Limited Liability Company)을 통해 러시아산 철강 원료를 수입하는 것은 물론, 이를 국내 철강 제품을 러시아 시장에 수출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6. 오리온 또한 러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2015년부터 매년 5억 개 이상의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량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2020년에는 러시아 트베리에 현지공장까지 설립할 계획이죠.
#7. KT&G 또한 오래 전부터 현지법인과 현지공장을 갖추고 러시아 수출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특히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틈새시장 공략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죠.
#8. 올해부터는 러시아 현지법인에서 생산한 제품이 러시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으로 무관세 수출이 가능해집니다. 러시아 현지 인프라를 갖춘 국내 기업들에게 더욱 훈훈한 봄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9. 혹한을 이긴 후 맞이하는 봄이 더욱 아름답고 따뜻하듯, 지금의 역경을 이겨내고 맞이한 수출의 봄은 더 만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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