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미래에셋, 中 차량공유 업체 투자펀드 조성 外

  • 동아일보

■ 미래에셋, 中 차량공유 업체 투자펀드 조성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중국 1위 차량공유 업체인 디디추싱에 투자하기 위해 28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든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이 운용을 맡고 미래에셋대우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모펀드(PEF)를 통해 투자가 이뤄진다. 국내 펀드가 해외 유니콘기업(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 디디추싱은 중국 차량공유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4억5000만 명의 이용자가 등록돼 있다.

■ 롯데카드 ‘아임’ 라인업 선보여

롯데카드가 4일 브랜드 정체성(BI)을 바꾸고 ‘아임(I’m)’ 카드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임 카드는 가장 ‘나다운’ 카드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이달 중 5종류가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인 ‘아임 원더풀’ 카드는 전달 실적 조건이나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7%를 할인해준다. 건당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두 배인 1.4%를 할인해준다.

■ KB국민, 청약저축 가입자에 모바일 상품권

KB국민은행이 5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 청춘가득(家得)’을 진행한다. 만 18∼38세 고객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매달 2만 원 이상 5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2년 이상 가입하면 연 1.80% 금리(4일 현재 기준)가 적용된다.
#kb국민은행#롯데카드#미래에셋금융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