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분양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3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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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이달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 총 1016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청주 동남지구는 공동주택 약 1만4000가구가 건설될 청주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B7블록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향후 방서지구와 연계해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인근에 쇼핑·편의·교육·자연 등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하나로클럽 청주점∙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상당구청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운동초·중, 상당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어 아이들의 교육환경도 마련됐다. 단지 주변에 월운천, 무심천 수변공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있어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3(공사 중) 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 세종 등으로 이동이 쉽다. 또 경부·중부·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내에는 쾌적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4베이(Bay) 판상형, 남향 위주의 설계로 환기는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84㎡뿐만 아니라 69∙78㎡ 틈새면적을 선보이고, 일부 저층에는 테라스도 제공한다.

또한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쾌적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우수한 조경과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카페 린(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내방 손님을 위해 제공되는 게스트하우스(2가구)와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Lynn이 들어선다. 동남지구 내 최초로 농구 풀코트장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설치되며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또한 어린이집, 대형 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교육특화 에듀센터도 별동으로 배치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라는 단지 이름에서 나타나듯 수요자들이 단지 안팎의 풍부한 생활인프라 및 부대시설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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