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3월 7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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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부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은 공식 딜러인 오토샹젤리제가 맡는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센터는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했다. 센텀시티와 광안대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총 면적 1522㎡,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캐딜락은 신속한 정비를 제공하는 퀵서비스와 휠 얼라이먼트 전용 설비, 알루미늄 판금 및 도장 전용 베이 등 최신 설비가 완비됐다고 강조했다.

정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차량은 별도로 마련된 건물 5층 공간에서 수리가 진행돼 서비스 효율을 높였다. 또한 자체 부품 창고 운영을 통해 부품 주문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서비스센터 방문자는 무료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신 안마기가 설치된 전용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은 철저한 소비자 관리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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