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개막 …해외 유명 프랜차이즈 대거 참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3월 2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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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진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된 ‘제42회 프랜차이즈 서울’박람회가 오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개 업체, 450여개 브랜드, 600여개 부스가 설치되고, WFC(세계프랜차이즈협회) 본부 및 16개 주요국가에서 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해외 프랜차이즈관(International Zone)이 선보였다.

해외 프랜차이즈관에서는 대만 버블티 카페 Kong Fu Cha, 홍콩 교육 브랜드 Jolly Kingdom, 싱가포르 빙수·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미향원(Mei Heong Yuen Dessert), 태국 커피숍 브랜드 Café Amazon, 중국 훠궈 브랜드 Little Sheep Hot Pot(샤오훼이양) 등이 눈길을 끈다.

또한, 국내 최초 드론 플랫폼 서비스 ‘드론군단’ 전문가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힐링카페 멘토’ 추억의 오락실 ‘짱오락실’ 반려동물 셀프워시 ‘마이리틀프렌드’등 아이디어로 무장한 유망 브랜드들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참가한 업체 관계자들을 위한 ‘참가업체 라운지’, 자금·법률 관련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가 상담센터’, 참관객들의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을 도와주는 ‘비즈니스 라운지’ 등도 마련돼 있다.

제42회 프랜차이즈 서울은 오는 3일까지 코엑스 1층 A·B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티켓은 6000원으로, 사전예약을 마친 예약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4시 30분에 마감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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