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디고는 세계적인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인 ‘Segway-Ninebot‘과 국내 수입총판계약을 맺고 2018년 신제품인 전동킥보드 ES1과 ES2, 자이로휠인 나인봇 미니라이트와 플러스를 공식 런칭했다.
디디고-세그웨이 나인봇 국내 수입총판 계약으로 다양한 제품 선보여
G마켓과 옥션 등 소셜 커머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세그웨이, 나인봇 등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의 판매량은 연초 대비 5~10배 가량 증가했다. 예전보다 길거리에서 전동 킥보드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머지않아 '1인 1탈것'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초인 세그웨이는 웬만한 소형차와 맞먹는 가격으로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부담을 가졌으나, 최근 성능과 휴대성이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이 저렴해진 가격으로 판매되어 더욱 인기를 끌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유통 기업 ㈜디디고는 세계적인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인 'Segway-Ninebot'과 국내 수입총판계약을 맺고 2018년 신제품인 전동킥보드 ES1과 ES2, 자이로휠인 나인봇 미니라이트와 플러스를 공식 런칭했다.
Ninebot은 지능형 단거리 운송수단의 세계 1위 기업으로 2015년 미국 세그웨이를 인수하여 현재 'Segway-Ninebot'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인용 교통수단 및 로봇을 결합한 지능형 단거리 운송수단으로 제품을 확장해가고 있다.
새롭게 런칭한 전동킥보드 ES1와 자이로휠 나인봇 미니라이트는 지난 1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다른 모델인 전동킥보드 ES2와 자이로휠 나인봇 미니플러스는 2018년 3월 중 디디고닷컴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디디고는 킥보드의 절대 강자라 불리는 '프리미엄 존바이시클'도 함께 런칭한다. 본 제품은 업계 최초로 킥보드에 지문인식 기능을 장착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3~4월 중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이 외에도 디디고는 3월 23일부터 자전거 도로에 전기자전거가 허용됨에 따라 전기자전거 '베넬리 제로K'와 '베넬리 알펜K'의 판매를 시작한다.
접이식 전기자전거 '베넬리 제로K'는 자동차 등에 휴대가 편리하며 보관이 용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자전거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넬리 알펜K'는 MTB 전기자전거로 어려움없이 산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MTB 전기자전거는 한 번 타보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어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디디고 관계자는 "디디고는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보드에 전동장치를 장착한 '패더비'와 같은 이색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며 "새로운 이색 스포츠에 도전하고 싶다면 스케이트보드 프로들도 극찬한 '패더비'를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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