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단지 인근에 학교-학원가 밀집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 일원에서 회원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인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 동 총 999채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84m² 545채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 84m²A형은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다. 특히 ‘ㄱ’자형 주방과 대면형 독립 아일랜드 식탁이 적용됐다. 전용 84m²B형은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넓은 거실공간에 복도장, 장식장 등 각종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일대의 주택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대형 건설사 위주의 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향후 약 7000가구의 고급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도 기대된다. 도보권 거리에 마산 명문학교 및 학원가 등도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무학산, 추산근린공원, 산호공원, 제39호 어린이공원 등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마산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서마산 나들목이 가까워 창원 시내를 비롯해 김해시, 부산은 물론 중부 내륙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전선과 KTX가 지나는 마산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