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의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옛 롯데알미늄 공장 터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35층 8개동에 전용면적 59∼84m² 919채 규모다. 이번에 선착순 계약을 하는 물량은 기존 당첨자 중에서 부적격 및 중복 청약으로 밝혀져 계약이 취소된 것이다. 선착순으로 원하는 층과 타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은 500만∼800만 원이고 입주 때 나머지 보증금 잔액을 납입하면 된다. 이번 잔여 가구 계약 때 4년 장기 임차 계약을 맺으면 2개월 치 임대료를 감면해준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입주 전 다양한 조건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소 계약기간은 2년.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1호선 독산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본보기집은 용산구 갈월동에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152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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