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상조, 상조서비스 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3만 돌파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8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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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J산림조합상조
사진제공=SJ산림조합상조
2017년 3월 영업을 시작한 SJ산림조합상조가 상조서비스 개시 10개월만인 같은 해 12월 28일에 3만 가입자 돌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J산림조합상조는 대한민국 장례문화의 변화를 선도하고 수목장림을 비롯한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8월 29일, 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이다.

SJ산림조합상조 측은 “가입자 3만 돌파는 그 동안 산림조합이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국민과 함께 우리 산림을 푸르게 가꾸어온 노력과 서민 전문금융기관으로서 산림조합이 쌓아온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산림조합중앙회 노사를 비롯한 회원조합 등 전 임직원들이 상조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 결과이며, 유관 기관들과의 전략적 MOU 체결 등 다양한 가입 채널 확보에 주력해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SJ산림조합상조는 3만 건 신규 가입자 달성을 통해 2018년 신규 회원 5만 건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SJ산림조합상조는 전국 광역권과 시군구별 조성 예정인 수목장림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해 2018년 누적 회원 8만 건 수준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SJ산림조합상조는 작년 12월부터는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여행서비스를 런칭해 상품의 다양화와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과의 업무 제휴로 은행 신탁상품 장례서비스 제공 등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아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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