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Asia Innovations Group, 이하 AIG)은 지난 4일 한국모델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AIG 앤디 티앤 대표, AIG 한국 지사장 조기은 대표,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따라 AIG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비롯해 한국모델협회가 진행하는 컨텐츠사업의 세계화·수익화를 위해 AIG의 재무적, 기술적, 인적 사업네트워크를 제공한다. 한국모델협회는 AIG가 운용하는 인터렉티브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업라이브(Uplive), 기프토(Gifto) 등을 적극 활용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및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한국모델협회에서 13년째 개최하고 있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아시아 27개국에서 수 천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고 규모의 모델 선발대회이다. AIG는 현재 약 2,500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라이브 동영상 서비스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기프토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컨텐츠화를 통한 혁신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AIG 앤디 티앤 대표는 “한국모델협회와의 제휴를 계기로 국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양 사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 며 “다양한 전략으로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IG는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업라이브(Uplive) 론칭해 3년 만에 매출 1500억을 달성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플랫폼 및 게임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중국, 홍콩, 대만, 한국 등에서 8개 지사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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