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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 사태, 38년 흐른 지금은 ‘쇼핑 데이’…중국 큰손 잡아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12 10:11
2017년 12월 12일 10시 11분
입력
2017-12-12 09:36
2017년 12월 12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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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전 군부 실세가 권력을 장악했던 ‘12 12’일은 중국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규모 쇼핑 축제일이다.
중국에서 12월12일은 광군절(11월 11일)과 함께 ‘쌍십이 쇼핑절’로 불리며 한 해를 마감한다는 의미를 담은 대표적 쇼핑 축제일이다. 따라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린다.
우리 나라도 최근 중국 고객 유치 등을 위해 이날을 ‘쇼핑 데이’로 지정하고 이벤트를 벌이는 업체들이 많다.
HDC신라면세점은 ‘쌍십이 쇼핑절’을 맞아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212 쇼핑데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날 밝혔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1212 쇼핑데이’를 맞아 중국 마케팅을 재개할 방침이다.
위메프도 12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특가 행사인 ‘위메프 1212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 특가데이는 지난 1년 동안 1만3000여 파트너사들이 고정적으로 참여할 만큼 파트너들의 매출 확대 통로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212사태’는 1979년 12월 12일 군부의 실세였던 전두환·노태우 등이 중심이 되어 권력을 장악한 사건이다. 1212사태의 진상은 비밀로 묻혀 있다가, 김영삼 정부 들어 사실규명에 나서면서, 사법적 심판을 통해 ‘하극상에 의한 군사쿠데타’로 규정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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