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어드벤처-더 크리스털오브 다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6일 09시 47분


▲ 주식회사 홍당무와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주식회사가 공동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매직어드벤처-더 
크리스털오브 다크(Magic Adventures - The Crystal of Dark)’가 2017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애니메이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주식회사 홍당무와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주식회사가 공동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매직어드벤처-더 크리스털오브 다크(Magic Adventures - The Crystal of Dark)’가 2017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애니메이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 화려한 배경으로 인기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이 열렸다.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대행 강만석)이 주관하여 올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데 기여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콘텐츠 분야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분야에서 국민들에게 사랑 받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콘텐츠 대상,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대통령상,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여했다.

주식회사 홍당무(대표 강호양)와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주식회사(대표 이홍주)가 공동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매직어드벤처-더 크리스털오브 다크(Magic Adventures - The Crystal of Dark)(이하 매직어드벤처)'는 2017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애니메이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기존의 로봇 액션 장르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를 가진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 콘텐츠 전문 마켓 '밉주니어(MIP Junior)에서 바이어 스크리닝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산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글로벌에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매직어드벤처는 2016년 9월부터 KBS1에서 방영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이다. KBS, 교보문고, 이퓨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투자하고 KOCCA의 가족용 애니메이션 본편제작 지원과 SBA의 상품화개발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KBS1 뿐만 아니라 MBN, 투니버스, KBS키즈, 애니원, 애니박스, 챔프, 키즈원에 방영되고 있으며 IPTV 3사에도 VOD서비스를 진행,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직어드벤처는 국내 보기 드문 정통 판타지 3D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 화려한 배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스쿠터백, 칸가방, 문구류, 핸드폰케이스, 아동용 인견 침구세트 등 다양한 라이선스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캐릭터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