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당첨자 발표

  • 입력 2017년 11월 30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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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이 마감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당첨자가 발표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지하철 1,5,7호선을 통해 강남∙여의도 업무지구 및 가산∙구로디지털단지의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있어 편리하다.

교통호재도 많다. 신길뉴타운 주변으로 여의도~서울대를 이어주는 신림선 경전철 보라매역(2022년 개통예정)과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신풍역(2023년 개통예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신길뉴타운은 기존의 지하철 1,5,7호선과 함께 풍부한 교통망을 갖추게 돼 서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풍역 역세권 단지로 1,5호선 신길역도 이용할 수 있다.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중, 영신고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녹지도 풍부하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과 일조권이 뛰어난 편이다. 천장고(2350mm)와 홈네트워크 미세먼지 알람 등을 적용했고, 거실·안방에는 강화유리 난간을 제공한다. 키즈놀이터와 맘스카페를 비롯해 GX룸, 스트레칭룸,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선다. 각 동에 무인택배시스템(동별 1개소)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에는 현대건설의 IoT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에서는 조명, 가스, 난방뿐 아니라 가전제품까지 제어할 수 있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도 적용된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 및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지하주차장 S-IT LED 조명시스템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 원대이며, 계약금 1차 2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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