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21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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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
▲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2시 스칼라티움 강남점 오릴리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을 비롯해 박해광 광주시의회 의원, 양율모 KT 상무, 유세아 청원산업 대표이사, 김건 의왕시 부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이뉴스투데이, 독서신문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진취성, 지속성, 우수성을 통해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공감을 얻어낸 최고의 브랜드를 가려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브랜드들을 격려하고, 소비자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타악 퍼포먼스 그룹 ‘타;악동’과 퓨전 국악연주팀 ‘팀투블라썸’의 협연 무대로 그 문을 열었다. 이어 방재홍 조직위원장(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브랜드의 평판은 가치가 될 것이고, 브랜드의 가치는 명성이 될 것”이라며 “브랜드의 가치 제고에 힘써 수상의 영광을 안은 모든 브랜드에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내년에도 변함없이 고객지향적인 브랜드로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종건 심사위원장(前 미디어크리에이트 대표)는 “올해의 수상 브랜드는 스스로 지니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유지·발전하는 데 있어 모범을 보여줬다”며 “수상에 대해 무한한 격려와 칭찬을 전하는 동시에 이번 수상을 브랜드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자체부문과 기업부문을 포함한 27개의 각 부문별 대상 브랜드에 대해 진행됐다. 먼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청원산업,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은 시큐브가 각각 수상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교육문화 부문 대상에 오산시청, 지역발전 부문 대상에 의왕시청, 생활복지 부문 대상에 강서구청, 의정 부문 대상에 박해광 광주시의회 의원이 수상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기업부문에서는 KT,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스피드메이트, 넷마블, 한화생명, 메리츠화재, 코웨이, 롯데리아, 뉴보텍, KCM, 스칼라티움, 엔투애드, PTX, 에덴뷰, 한국그린켐, 김유돈 법무법인 지금 대표변호사, 유치더, 아트라컴퍼니 팀투블라썸, 드림스페이스 타;악동, 광주산양산삼육성사업단 등 총 21개 브랜드가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대상을 수상했다.

방두철 이뉴스투데이‧독서신문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가 수상하시는 업체들에게는 자부심을 드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2018년에도 더 힘차게 정진하셔서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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